▲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물집으로 보스턴 레드삭스전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한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타자로 출전해 설욕을 노린다.

오타니는 2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릴 2018 메이저리그 보스턴과 경기에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오타니는 6번 지명타자다.

오타니는 지난 18일 보스턴과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물집이 잡혀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데뷔 첫 패전 책임을 안았다. 

에인절스 타순은 이안 킨슬러(2루수)-마이크 트라웃(중견수)-저스틴 업튼(좌익수)-알버트 푸홀스(1루수)-안드렐톤 시몬스(유격수)-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잭 코자트(3루수)-크리스 영(우익수)-마틴 말도나도(포수)다. 선발투수는 닉 트로피노다.

6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는 무키 베츠(우익수)-앤드류 베닌텐디(중견수)-핸리 라미레즈(지명타자)-J.D. 마르티네즈(좌익수)-미치 모어랜드(1루수)-라파엘 데버스(3루수)-에두아르도 누네즈(2루수)-크리스티안 볼케즈(포수)-브룩 홀트(유격수)다. 선발투수는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