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하는 무리뉴 감독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맨체스터 더비 킥오프를 앞둔 감독 인터뷰에서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이 하루 전 기자회견에서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의 폭탄 발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에 대한 미노 라이이올라의 영입 제안이 지난 1월에 있었다고 폭로했다. 라이올라을 비판하며 나온 발언이다.

무리뉴 감독은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과르디올라가 그렇게 말했고 에이전트는 부인했으니 누군가는 진실을 말하고 누군가는 진실을 말하지 않은 것이다 .난 솔직히 누가 거짓말하는 지, 진실을 말하는 지 관심이 없다”며 웃으며 답했다. 논쟁과 설전에 엮이지 않겠다는 자세를 보였다.

무리뉴 감독은 과르디올라 감독과 벤치에서 마주한다. 2017-18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맨체스터 더비는 8일 새벽 1시 30분 킥오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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