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신기가 2년 8개월 만에 돌아온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28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동방신기가 이번 컴백에 대한 키워드를 공개했다.

동방신기는 오는 28일 정규 8‘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를 공개한다. K팝 레전드의 귀환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동방신기는 컴백 키워드로 힌트를 줬다.

동방신기가 직접 참여한 운명같은 앨범

이번 타이틀곡 운명(The Chance of Love)’은 중독성 있는 훅과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스윙재즈 기반의 댄스팝 장르 곡으로, 가사에는 운명처럼 마주치게 되는 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동방신기로 활동하는 멤버들의 운명같은 삶의 이야기도 담겨 있어 듣는 재미를 높인다.

특히 이번 앨범은 동방신기가 28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기획 단계부터 콘셉트, 곡 선정, 앨범을 관통할 스토리 구성 등에 적극 참여하고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 더욱 완성도 높고 풍성해진 음악으로 돌아오는 동방신기가 기대된다.

▲ 동방신기가 2년 8개월 만에 돌아온다. 제공|SM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 매력을 모두 모은 매거진

동방신기는 정규 8집을 다양한 정보와 매력을 지닌 매거진이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동방신기만의 음악 색깔과 두 멤버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특히 유노윤호, 최강창민의 훈훈한 비주얼과 세련되고 여유 넘치는 매력이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와 영상은 앨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이처럼 감각정인 티징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는 동방신기의 정규 8집에는 총 11곡이 수록된다. 더욱 폭넓어진 음악 세계를 선물하고, 한 편의 매거진 같은 앨범 속 두 사람의 이야기를 따라가면 그들이 전하는 스토리에 매료되기 충분하다.

팬과 함께 하려는 마음을 담은 앨범

데뷔 15년차인 동방신기는 최근 팬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하고자 개인 SNS를 개설했다. 또한 일상을 보여주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동방신기는 앨범 발매 당일인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TVXQ! Welcome back party : The Chance of Lov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현장은 네이버 V 라이브와 SMTOWN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새로운 퍼포먼스, 두 멤버의 열정이 어우러진 동방신기의 정규 8집은 오는 28일 음반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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