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구단 미나가 대세돌로 성장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구구단 강미나가 무대 뿐만 아니라 안방에서도 빛나고 있다. 연기돌에서 대세돌로 성장하고 있는 강미나. 바람직한 성장세에 미소가 지어진다.

깜찍한 눈웃음과 과즙미 톡톡 터지는 발랄한 매력, 상큼한 외모와는 반대되는 식성을 자랑하며 입체적인 매력으로 팬들의 고정 픽을 이끌어낸 강미나의 성장세가 무섭다. ‘극단돌구구단으로서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도 안방극장에서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바람직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강미나에게 호평이 쏟아지는 건 당연하다.

강미나는 요즘 가장 바쁜 스타 중 한 명이다. 구구단으로서 활동할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도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구단 내에서의 활약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아이오아이로 같이 활동했던 김세정과 함께 지난 20166월 데뷔앨범 ‘Act.1 The Little Mermaid’로 구구단 활동을 시작한 강미나는 이야기에 따라 색깔을 달리하는 극단돌답게 팀의 중심을 잡았다. 다채로운 매력을 갖고 있기에 가능했고, 강미나는 팬들의 마음 속에 저장됐다.

▲ 구구단 미나가 대세돌로 성장했다. 제공|MBC

자신의 이름을 또렷하게 각인시킨 강미나는 활동 영역을 넓혔다. 연기에 도전한 것. 아이돌 출신 연기자라는 우려의 시선이 있었지만 강미나는 첫 연기부터 ‘20세기 소년소녀의 한예슬 아역을 맡았다.

극 초반 잠깐 등장하는 아역이 아니라 회상 장면에 매번 등장하기에 한예슬과 비교될 수 있었지만 부담감과 우려가 기우였다는 듯 자기 페이스를 찾고 연기력을 마음껏 뽐냈다. 자신의 나이대와 꼭 맞는 캐릭터를 입은 강미나는 ‘20세기 소년소녀가 추구한 따뜻한 감성과 힐링, 위로를 주는 데 큰 힘을 보탰다.

▲ 구구단 미나가 대세돌로 성장했다. 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연기 시작부터 지상파, 주연 배우의 아역을 맡으며 경험치를 쌓은 강미나는 단막극 직립보행의 역사를 통해 주연으로 올라섰다. 원할 때 투명인간으로 변하는 깜찍한 초능력을 가진 여고생 캐릭터를 연기한 강미나는 ‘20세기 소년소녀때의 여고생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다. 발랄함과 상큼한 매력에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연기에 임한 강미나에게 찬사가 쏟아지는 건 당연했다.

늘 기대에 부응하며 바람직한 성장세를 이어온 강미나는 웹무비 독고 리와인드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독고 리와인드에서 여주인공 김현선을 연기하게 된 강미나는 그동안 쌓아온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감정선을 담아내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차근차근 경험을 쌓으며 무럭무럭 자란 강미나다. 늘 기대에 부응하며 대세돌로 자리매김한 강미나가 이번 독고 리와인드를 통해서는 어떤 매력을 추가하고 더 성장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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