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를 즐기는 참가자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철우 기자]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그룹(이하 에이클라)이 21일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연 'SPOTV CONNECTIVITY'  행사가 새로운 시각과 접근, 차별화된 행사 진행으로 업계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광고업계와 플랫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일반적인 회사 홍보 행사를 넘어, 에이클라의 스포츠 NO.1 역량이 광고주와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 SPOTV와 브랜드의 연결을 통한 브랜드 가치 상승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의 제목 'CONNECTIVITY'에서 드러나듯 주최측은 콘텐츠와 플랫폼, 매체와 브랜드, 고객과 소비자의 연결에 세심한 배려를 했다.

참가자들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주최측이 준비한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한편 또다른 참가자들과 유기적으로 어울리며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되도록 기획했다.

딱딱한 기업 설명회와 달리 간단한 식사에 와인과 맥주를 겸하며 흥겹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된 점이 오히려 참가자들의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시작부터 딱딱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최고의 골프 전문지인인 '골프 다이제스트'가 중심이 돼 골프 체험존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현역 프로 골퍼가 참여해 스윙과 퍼팅 레슨을 하며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행사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 참석자들이 골프 레슨을 받는 모습. ⓒ한희재 기자

홍원의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그룹 대표의 인사말로 파티가 시작된 뒤에도 흥겨운 분위기는 이어졌다. 최근 가장 핫한 DJ인 DJ 지나가 현란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띄웠다.

▲ DJ 지나의 디제잉 공연. ⓒ한희재 기자

LED 조명을 활용한 PID 트론 퍼포먼스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SPOTV의 최민준-김명정 캐스터가 진행한 퀴즈쇼도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각 자리별로 배치된 보팅기를 이용한 퀴즈쇼는 답을 선택하는 동시에 집계가 이뤄지고 누른 순서까지 알 수 있도록 세팅돼 퀴즈쇼가 펼쳐지는 내내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민훈기 위원(왼쪽 두번째)과 김재현 위원(세번째)이 올시즌 KBO리그 판도를 전망하고 있다. ⓒ한희재 기자

또한 민훈기 김재현 등 SPOTV 프로야구 해설자들은 올 시즌 야구에 대한 전망을 통해 야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여러 기업의 행사나 매체 설명회를 많이 다녀봤는데, 대체로 주최측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려고 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에이클라는 젊은 기업답게 참신하고 새로운 접근을 보여줘 인상이 깊었다. 최고였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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