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임.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배우 이태임이 자신을 둘러싼 무성한 소문에도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이제는 입을 열어야 할 때다.

21일 한 매체는 이태임이 현재 임신 3개월째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태임은 최근 연상의 사업가와 교제를 하고 있으며, 출산 후 결혼을 할 계획이라는 것. 이와 관련, 이태임 소속사 또한 확인하겠다는 입장뿐이다.

이태임은 지난 19일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태임은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며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후다. 이태임은 은퇴를 선언한 이후 무성한 미확인 소문에 둘러싸였다. 임신설과 열애설 등이 일명 '지라시'를 통해 제기됐고, 확인되지 않은 소문은 부풀려져 온라인을 떠돌았다. 관계 없는 사람들의 이름까지 거론되며 상황은 악화되고 있다. 입을 닫고 숨을수록 소문은 커져가고 있는 것. 이태임, 이제는 입을 열고 해명에 나서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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