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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리뷰]'벤 예데르 멀티 골' 세비야, 맨유에 2-1 승…8강 진출

기사승인 2018.03.14 06:34

▲ 맨유를 꺾은 세비야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세비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세비야는 14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맨유에 2-1로 이겼다. 교체 투입된 벤 예데르가 멀티 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 전반 : 초반 주도권 잡은 세비야, 반격한 맨유

전반 초반 주도권은 세비야가 잡았다. 연달아 슈팅을 시도하며 맨유의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위협적인 장면은 만들지 못했다. 전반 9분 골대 위를 살짝 넘긴 코레아의 헤딩이 가장 위협적이었다.

중반부터 위기를 넘긴 맨유는 조금씩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 수비는 마타치가 전담하고 펠라이니가 위로 올라가면서 제공권을 바탕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38분 펠라이니가 힘으로 공을 따 산체스에게 패스했고, 펠라이니는 산체스의 리턴패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리코의 선방에 막혔다.

맨유는 이후에도 공격을 펼쳤지만 좀처럼 골은 나오지 않았다. 1차전이 0-0이어서 먼저 실점하는 쪽이 절대적으로 불리했기 때문에 두 팀 모두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나서지 않고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용하면서 전반은 득점 없이 끝났다.

◆ 후반 : 벤 예데르 멀티 골, 세비야의 극적인 승리

후반에는 맨유가 주도권을 잡고 공격을 전개했다. 후반 7분 루카쿠의 패스를 받은 린가드가 결정적인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세바야는 후반 12분 무리엘이 기회를 잡았으나 득달같이 달려든 바이에게 막혔다.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한 맨유는 펠라이니를 빼고 포그바를 투입하며 보다 공격적으로 나섰고 세비야는 무리엘을 빼고 벤 예데르를 넣어 맞불을 놨다.

벤 예데르 투입은 곧바로 효과를 봤다. 벤 예데르는 교체 투입 2분 뒤 바네가의 패스를 받아 바이를 앞에 두고 골문 구석을 정확하게 꿰뚫는 결정적인 골을 터뜨렸다.

실점한 맨유는 급격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세비야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추가 골을 넣었다. 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데 헤아아가 간신히 막았지만 공은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맨유는 후반 39분 루카쿠가 만회 골을 터뜨렸지만 추격하기 역부족이었다.

▲ 만회 골을 넣은 루카쿠(오른쪽)
◆ 경기 정보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유 vs 세비야, 2018년 3월 14일 오전 4시 45분, 올드트래포드, 맨체스터(영국)

맨유 1-2(0-0) 세비야
득점자 84' 루카쿠/ 74' 78' 벤 예데르

맨유(4-2-3-1) : 데 헤아; 영, 스몰링, 바이, 발렌시아(마타 77'); 마티치, 펠라이니(포그바 60'), 산체스, 린가드(마시알 77'), 래시포드; 루카쿠

세비야(4-2-3-1) : 리코; 에스쿠데로, 렁글레, 키에르, 메르카도; 바네가, 은존지; 코레아, 바스케스, 사라비아; 무리엘(벤 예데르 72')

[영상] 맨유 vs 세비야 5분 하이라이트 ⓒ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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