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을 좋아하는 대니 로즈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토트넘 레프트백 대니 로즈가 손흥민이 여전히 가진 기량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했다.

토트넘홋스퍼 공식 홈페이지는 현지시간 13일 최근 4경기 연속골을 몰아친 손흥민에 대한 토트넘 동료들의 생각을 메인 기사로 보도했다.

델리 알리와 로즈가 손흥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로즈는 “손흥민은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고 운을 뗀 뒤 그가 득점 외에도 팀에 기여하는 부분이 크다고 했다.

“골을 넣는 것 외에, 사람들은 그가 매일 매일 보이는 태도에 대해선 보지 못할 것이다. 손흥민은늘 그가 경기를 하든 안 하든 밝고 쾌활하다. 그는 모든 갈채를 받아 마땅한 선수다.”

로즈는 이제야 손흥민이 정당한 평가를 받기 시작한 것을 반겼다. 로즈는 “손흥민은 이제 모든 대회에서 거의 20득점에 근접했다. 우리 모두 손흥민이 득점하고 있는 것에 대해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이 계속해서 오래도록 골을 넣었으면 좋겠다”고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 로즈와 껴안은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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