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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발렌시아, ‘이미 105억’ 이강인과 상향 재계약 준비

기사승인 2018.03.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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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스포츠 신문 수페르데포르테가 발렌시아 최고 유망주 5명 중 한 명으로 소개한 이강인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스의 ‘톱(top)’ 선수다. 발렌시아가 몇 달 안에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수페르데포르테)

발렌시아가 유망주 지키기에 나섰다. 만 16세 생일이 지나야 프로 계약이 가능한 스페인 규정에 맞춰 최근 유소년 팀에서 지켜야 할 선수들과 재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 스포츠 신문 수페르데포르테가 발렌시아가 미래를 이끌 유소년 선수들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11일 보도했다.

발렌시아는 지난 1월 스페인 17세 이하 대표 출신 윙어페란 토레스(18)와 202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바이아웃 금액을 2,500만 유로(약 330억 원)로 설정했다. 이강인 보다 한 살 많은 페란 토레스는 지난 해 11월 30일 코파델레이 경기에 나서 1군 데뷔전을 치렀고, 12월 16일 에이바르와 경기 종료 직전 교체로 들어가 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발렌시아는 3월, 만 15세의 나이로 스페인 17세 이하 대표 선수로 활동 중인 조르디 에스코바르와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2022년까지 계약하며, 바이아웃 금액을 무려 8,000만 유로(약 1,050억 원)로 설정했다. 

조르디의 바이아웃 금액은 1군 팀에 자리 잡은 카를로스 솔레르, 토니 라토와 같은 액수다. 조르디를 향해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맨체스터시티, 아스널이 관심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발렌시아는 이미 유스 팀의 기대주 나빌 투아이지를 맨체스터시티에 빼앗긴 바 있고,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 발렌시아 2군 경기를 뛰며 1군 훈련에 자주 부름을 받고 있는 이강인


수페르데포르테는 다음 재계약 대상 선수로 이강인을 꼽았다. 다가올 몇 달 내로 이강인에게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2017년 3월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레알마드리드가 영입 제안을 해 붙잡기 위해 노력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 남기로 했다. 2019년 여름까지 재계약했다. 수페르데포르테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이제 만 만 16세가 된 이강인에게 800만 유로(약 105억 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설정했다. 

이강인은 당시 재계약을 통해 2017-18시즌에 후베닐 월반, 2018-19시즌에 발렌시아 메스타야(프로 2군) 입성을 보장 받았다. 2017년 12월에 발렌시아 메스타야로 올라서 보장된 기간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1군 훈련에 지속적으로 부름을 받고 있다. 발렌시아는 2017-18시즌 중 1군 데뷔 가능성을 열어뒀다. 라리가 사무국에 이강인의 출전 가능 여부를 문의한 사실이 알려졌다.

발렌시아는 2018년 여름이 되기 전에 이강인과 재계약을 맺어야 한다. 잔여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으면 협상 주도권은 선수 측에 넘어간다. 수페르데포르테는 발렌시아가 팀 내 최고 유망주를 지키기 위해 강한 제안을 할 것이라고 썼다. 이강인을 포함한 5명을 발렌시아 유스 최고 선수라 소개했다.

발렌시아는 이번 재계약에 바이아웃과 연봉 상향 및 프로 1군 입성 등 조건을 내걸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에 앞서 재계약한 페란 토레스도 바이아웃 금액이 800만 유로에서 2,500만 유로로 뛰었다. 현재 800만 유로인 이강인의 바이아웃 금액도 최소한 2,500만 유로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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