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 허정무 부총재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성화봉송에 참여했다.

허정무 부총재는 16일 신도림 도림교 부근에서 200m가량 성화를 들고 뛰며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성화를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성화봉송 릴레이를 마친 허정무 부총재는 행사 종료 직후 팬들과 다정하게 사진촬영을 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허정무 부총재는 "이런 큰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 국민 여러분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 부총재는 "올해에는 동계올림픽에 이어 러시아에서 월드컵이 열린다. 월드컵에 출전하는 우리 축구국가대표 선수들에게도 많은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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