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축구협회는 14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러시아 월드컵 성적에 따른 단계별 보너스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 보너스 지급안은 협회가 대표팀 선수들과 협의를 거쳐 결정했다.
16강 진출에 따른 포상금은 별도로 책정하지 않았다. 8강에 진출하면 선수 1인당 7만 5000유로(약 9620만 원), 4강 진출 때 12만 5000유로(약 1억 6000만 원)을 받는다. 3위 포상금은 15만 유로(약 1억 9000만 원)이고 결승에 오르면 보너스는 20만 유로(2억 5000만 원)로 올라간다. 우승했을 때는 35만 유로를 지급한다.
독일은 한국, 스웨덴, 멕시코와 F조에 편성돼 무난한 16강 진출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