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디나는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외야수 부문 황금 장갑을 차지했다. 유효표 357표 가운데 190표를 받았다. 김태룡 코치가 대리 수상했다.
3명을 뽑는 외야수 부문에서는 22명의 후보가 경쟁했다. 이 가운데 버나디나는 팀 동료 최형우와 롯데의 손아섭과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골든글러브 전 부문 주인공 가운데 유일한 외국인 선수다.
버나디나는 올 시즌 139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320(557타수 178안타) 27홈런 11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팀의 정규 시즌 1위, 한국 시리즈 우승에 이바지했다.
한편, 골든글러브 수상자에게는 ZETT에서 협찬하는 골든글러브 트로피와 300만 원 상당의 용품 구매권을 증정하며, 페어플레이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골든포토상 수상자는 선정된 사진이 담긴 대형 액자와 트로피, 그리고 캐논 카메라를 부상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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