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사랑의 제막식 행사에 참여한 김태균 ⓒ한화
▲ 23일 사랑의 제막식 행사에 참여한 김태균 ⓒ한화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한화 간판 타자 김태균(35)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가했다.

23일 한화에 따르면 김태균은 이날 대전 시청 남문 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가해 2018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

김태균은 "오늘(23일)부터 73일 동안 진행되는 '2018 나눔캠페인'에 많은 분이 함께 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야구장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프로야구 선수 최초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2017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태균은 중증 장애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캠페인인 ‘2017 기적의 새싹’ 홍보 대사로 활동했으며, 다음 달에 어린이 재활 병원 건립 기금 2,000만원을 사회 복지 공동 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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