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랄라나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아담 랄라나(29, 리버풀)가 오랜 부상 공백을 깨고 리버풀 스쿼드에 복귀했다. 

리버풀은 21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와, SNS에 랄라나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랄라나는 주중에 있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 세비야와 경기 23명의 스쿼드에 포함됐다. 

랄라나는 프리시즌부터 종아리에 문제가 있었다. 이번 시즌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하지만 랄라나는 회복에 전념했고, 최근 팀의 모든 훈련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지공과 역습 상황에서 창조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랄라나를 매 경기 주전으로 선택했다. 랄라나의 복귀는 최근 상승세를 탄 리버풀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리버풀은 현재 승점 8점으로 E조 선두다. 하지만 2위 세비야(7점)가 바짝 쫓고 있다. 세비야 원정에서 성과를 내야 한다. 

▲ ⓒ리버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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