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은 31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G-100 미디어데이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기 위한 각오를 밝혔다.

이승훈은 "월드컵이나,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을 해봤다. 경험이나 경기력 부문에서는 자신 있다"면서 "평창동계올림픽대회는 첫 올림픽 무대다. 올림픽 첫 금메달 리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 선수단은 내년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 8개를 포함해 모두 메달 20개로 종합 4위를 목표로 세웠다. 이 가운데 메달 획득에 기대를 모으는 종목이 쇼트트랙, 스피드 등 빙상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