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기성용(30, 스완지시티)이 교체로 출전한다.

스완지시티는 21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영국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레스터시티전에 나설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최전방에 타미 에이브라엄이 최전방에 서고, 조르당 아유가 지원한다. 레온 브리튼, 톰 캐롤이 미드필더를 구축하고, 알피 모슨, 페데리코 페르난데스가 수비를 지휘한다. 골문은 우카시 파비안스키가 지킨다.

스완지는 현재 리그 2승 2무 4패로 13위에 위치했다. 현재 승점이 같은 팀이 5개 팀이 되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 이기면 대폭 순위 상승을 꾀할 수 있다. 

기성용은 지난 6월 A매치 기간 중 다쳤고 수술 이후 재활에 전념했다. 지난 10월 A매치 기간 대표팀에 합류해 감각을 끌어 올렸고 리그 8라운드 허더즈필드 타운과 경기에 교체로 나서며 복귀전을 가졌다. 기성용은 시즌 첫 선발에 도전했지만, 폴 클레멘트 스완지 감독은 기성용을 벤치 멤버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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