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이영. 제공|크다컴퍼니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심이영이 둘째 출산 이후 약 4개월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심이영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12일 보도 자료를 내고 "심이영이 둘째 출산 이후 약 4개월 만에 SBS 아침 드라마 '해피시스터즈'(극본 한영미, 연출 고흥식)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해피시스터즈'는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이 아름답고 치열한 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가는 드라마다. 심이영은 극 중 주인공 윤예은 역에 캐스팅됐다.

윤예은은 오로지 남편과 시댁 식구 뒷바라지만을 위해 살아왔지만 믿었던 남편의 바람에 모멸감과 고통을 견디다 결국 이혼하게 되는 인물이다. 심이영은 이 인물을 맡아 주부 시청자들에게 유쾌, 상쾌,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심이영은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호흡을 맞췄던 고흥식 PD와 재회하는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해피시스터즈'는 '달콤한 원수' 후속으로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