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혜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제공|더 써드 마인드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한 주간 연예계에 들려온 새로운 소식, 반가운 소식을 모았습니다.

★ 이지혜 제주도서 결혼

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18일 제주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신랑은 3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훈남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지혜의 결혼식은 직계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함께했습니다. 백지영, 쿨의 유리, 채정안, 김신영, 임형준, 샵의 장석현, 유재환, 사유리, 황보, 왁스 등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습니다. 이지혜는 결혼 후 “오랜 기다림 끝에 존경스러운 성품을 가진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며 “늘 주위를 살피고 건강하게 겸손하게 사는 아내 이지혜로 살아가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모리셔스로 허니문을 떠날 예정입니다.

★ 임시완 조교 발탁

7월 11일 경기 양주시 2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21개월 현역 군 생활을 시작한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이 조교가 됐습니다. 소속사 플럼엑터스 관계자는 19일 스포티비스타에 “임시완이 육군 제2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21개월 동안 복무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병교육대 조교는 기초군사훈련 성적이 훌륭한 훈련병을 추려 본인의 의사를 반영해 선발됩니다. 또한 임시완과 함께 사전제작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를 찍은 임윤아 홍종현 등은 최근 임시완의 면회를 다녀왔다는 소식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 엑소 5년 연속 대상 수상

그룹 엑소는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1st SORIBADA BEST K-MUSICAWARDS, 이하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날 엑소는 대상을 비롯해 소리바다 본상, 신한류 인기상까지 세 개 부문에서 수상, 다관왕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2년 데뷔한 엑소는 5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엑소는 2013년 제2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대상과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의 대상을 시작으로 매년 빠짐없이 대상을 챙겼습니다.

★ 최민환♥율희 열애

그룹 라붐 멤버 율희는 21일 자신의 SNS에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찍은 사진을 실수로 게재했습니다. 율희는 “우리의 생이별 10분전, 보내기 싫다고 꼼지락꼼지락. 눈물 날 뻔했다고”라며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보니까 갑자기 숨통이 트이는구만 D-9”이라는 글도 함께 올렸습니다. 이후 율희는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두 사람의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며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최민환과 율희의 소속사 측은 22일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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