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브하는 파다르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천안, 정형근 기자] 서브 에이스 12개를 폭발하며 우리카드의 승리를 이끈 파다르가 삼성화재전 직후 소감을 밝혔다. 

우리카드는 22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 넵스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전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 (28-26 25-18 25-18 25-14)로 이겼다. 

우리카드 파다르는 서브 에이스 12개를 폭발했다. 특히 파다르는 4세트에서 6개의 서브 에이스를 연속으로 성공했다. 역대 최고 기록이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파다르는 “신체적이나 기술적으로 자신이 있었다. 연습할 때 감도 잘 잡았다. 정말 기쁘다. 전 경기에서도 컨디션이 좋았지만 실수가 있었다. 지난 경기에서 영점을 잘 잡아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파다르는 “서브 잘 넣는 선수들의 비디오를 많이 봤다. 유튜브에서 잘 하는 선수들의 서브를 많이 보면 늘 수 있다. 인터넷에 올라온 내 서브 장면도 많이 봤다.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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