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현은 UFC 파이트 나이트 117 메인 카드 4경기에서 고미 다카노리와 경기한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임현규 김동현 전찬미가 계체를 통과하고 오는 23일 UFC 파이트 나이트 117 출전 준비를 마쳤다.

21일 일본 힐튼 도쿄에서 열린 계체에서 임현규는 170.5파운드(77.34kg), 김동현은 156파운드(70.76kg), 전찬미는 116파운드(52.62kg)를 기록하고 체중계 위에서 파이팅 포즈를 취했다.

상대는 모두 일본 선수들이다. 물러설 수 없는 한일전 세 경기가 펼쳐진다. 역대 한일전 전적은 4승 0패로 절대적 우세.

▲ 임현규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7 언더 카드 1경기에서 아베 다이치와 맞붙는다.

김동현은 메인 카드 4경기에서 고미 다카노리와 라이트급으로, 전찬미는 언더 카드 3경기에서 곤도 슈리와 여성 스트로급으로, 임현규는 언더 카드 1경기에서 아베 다이치와 웰터급으로 맞붙는다.

상대들도 이상 없이 계체를 통과했다. 고미는 156파운드(70.76kg), 곤도 슈리는 116파운드(52.62kg), 아베 다이치는 171파운드(77.56kg)였다.

UFC 파이트 나이트 117 언더 카드는 오는 23일 오전 8시 30분부터 SPOTV, SPOTV ON, 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메인 카드 여섯 경기는 오전 11시부터 SPOTV ON, SPOTV NOW에서 볼 수 있다.

▲ 전찬미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7 언더 카드 3경기에서 곤도 슈리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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