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특(왼쪽), 이태임. 제공|SM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해냄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과 배우 이태임이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17 Asia Artist Awards, 이하 '2017 AAA')에서 MC 호흡을 맞춘다.

올해 제2회를 맞은 아시아 드라마, K-POP 통합 시상식 '2017 AAA'는 오는 11월 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특은 2년 연속 MC를 맡으며, 그의 파트너로는 배우 이태임이 함께한다.

이태임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드라마와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완벽한 몸매와 패션센스까지 고루 갖춘 그는 지난해 영화 MC로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준 바 있어 '2017 AAA'에서 발휘할 진행 능력 또한 기대가 크다.

이태임과 호흡을 맞출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은 재치 있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능력으로 국내의 내로라하는 시상식의 MC를 도맡아 왔다. 이에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며 '2017 AAA'의 열기를 달굴 이특과 이태임의 케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참석 아티스트와 후보 선발, 장소 등 작년보다 큰 규모로 진행되는 '2017 AAA'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를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아시아를 뜨겁게 달군 초특급 아티스트들을 초청, 가수 20팀과 20명의 배우들이 시상식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공정하게 후보를 선발하기 위해 조사 범위도 확대됐다. 아시아권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와 남미 아르헨티나, 북미의 멕시코를 포함한 미주지역, 유럽권까지 글로벌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투명한 심사가 이뤄진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약 7,000여 관객과의 진정한 축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2017 AAA'는 아시아 톱스타들과 국내외 팬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모두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