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소속사 디엔터테인먼트파스칼은 공식 SNS에 리더 가영과 막내 전율의 전속 계약이 만료, 자연스럽게 팀을 떠나게 된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는 "이 결정은 당사자들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함께한 스텔라 멤버들에게도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가영과 전율이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스텔라라는 이름으로 쉼 없이 노력하고 달려와 주었기에 두 멤버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가영과 전율의 손편지를 게재해 입장을 전했다.

한편 스텔라는 지난 2011년 디지털 싱글 음반 '로켓걸'로 데뷔 후, 최근 새 멤버 소영을 영입한 5인조 걸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