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스틴.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이 데뷔 앨범 활동 때 부족하다고 느꼈던 점을 보완해서 돌아왔다.

프리스틴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스쿨 아웃'(SCHXXL OUT) 쇼케이스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프리스틴 레나는 "5개월 만에 컴백 했다"며 "짧은 공백기 동안 '위 우'(WEE WOO) 활동을 돌아보며 부족했던 게 무엇인지 생각해봤다"고 밝혔다.

레나는 "데뷔고 첫 활동이다 보니 체력 한계를 몰랐다"며 "지치는 게 있었다. 그래서 공백기 동안 체력 보강에 힘을 썼다. 단점을 보완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멤버 나영과 결경 또한 공백기 동안 했던 일이 '운동'이라고 밝혔다. 나영은 "공백기 동안 개인 연습과 체력을 기르기 위한 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결경은 "멤버 모두 필라테스나 PT를 했다"며 "1집 때보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몸매 관리도 했다"고 설명했다.

프리스틴은 지난 3월 데뷔한 신인 걸그룹으로, 5개월 만에 두 번째 앨범을 들고 가요계로 돌아왔다. '스쿨 아웃'은 '학교에서 나와 허락받지 않은 일탈을 즐긴다면 어떨까'라는 발상에서 시작됐다. 이날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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