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 FC(ROAD FC, 대표 정문홍)가 MBC와 손잡고 국내 최초 지상파 격투기 오디션 프로그램 '겁 없는 녀석들'을 제작한다.

'겁 없는 녀석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40 연예인 멘토들이 오디션에서 선발된 일반인과 팀을 결성해 100일 동안 격투기 데뷔전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는다. 최후의 1인에게는 우승 상금과 함께 로드 FC 프로 파이터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운동 경력이 없어도 만 15세 이상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의 동의하에 참가가 가능하다.

다음 달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지원서는 ROAD FC 홈페이지(http://roadfc.co.kr)와 MBC 홈페이지(http://www.imbc.com/broad/tv/notice/3050026_61856.html

)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mbcdream2017@naver.com)로 지원서를 보내면 된다.

로드 FC에 따르면, 지난 24일 '겁 없는 녀석들'의 1차 오디션 공고가 발표되자 엄청난 관심으로 첫날 접속이 폭주해 서버가 다운됐다. 26일 MBC 홈페이지와 로드 FC 홈페이지에 다시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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