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멘디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AS모나코의 풀백 벤자민 멘디(23)의 맨체스터 시티행이 임박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 23일(현지 시간) "멘디가 맨시티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맨시티가 프리시즌 기간 머물고 있는 LA로 향했다"고 속보로 알렸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지난 시즌 기존 풀백 선수들과 모두 이별했다. 새로운 풀백 영입에 나선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 카일 워커와 다닐루를 영입한 상태다. 그러나 전문 왼쪽 풀백 영입 소식은 없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멘디 영입에 올인했다.

맨시티는 모나코에 4450만 파운드(약 577억 원)을 제안했지만 모나코가 거절했다. 결국 맨시티는 이적료를 상향 조정해 모나코의 허락을 받았다. 이 매체는 멘디의 이적료를 5100만 파운드(약 742억 원)로 추정하고 있다.

멘디는 자신의 SNS에 'LA로 향한다'는 내용을 올려 LA행 사실을 알렸다.

▲ 메디컬을 위해 LA로 향한 멘디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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