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네이마르(25·바르셀로나)의 파리 생제르맹(PSG)행이 더욱 가까워졌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3일(현지 시간) "네이마르의 PSG행이 더 가까워졌다. 네이마르의 에이전트이자 그의 부친이 바르사의 수뇌부와 회동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의 PSG행이 점점 현실이 되고 있다. PSG는 네이마르의 바이아웃인 2억 2200만 유로(약 2980억 원)을 지불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하지만 바르사는 '판매 불가'를 선언했고 네이마르 지키기에 나섰다. 바르사가 네이마르 잔류를 위해 급선무로 생각한 것은 그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었다.

실제 바르사의 수뇌부와 네이마르 아버지가 장시간의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나 바르사와 네이마르의 아버지는 서로의 이견만 확인했고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네이마르의 이적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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