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인범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한국 22세 이하 대표 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본선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23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AFC U-23 챔피언십 예선 I조 마지막 경기에서 베트남에  2-1로 이겼다.

한국은 1차전에서 마카오를 10-0으로 대파했지만 2차전에서 동티모르와 득점 없이 비겼다. 베트남이 2승을 거둔 상태였기 때문에 한국은 반드시 승리해야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 오를 수 있었다. 베트남을 꺾고 2승 1무로 조 1위에 올라 천신만고 끝에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전반 19분 이상헌, 전반 41분 황인범이 골을 터뜨렸다. 베트남은 추격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한국은 수비를 단단하게 하고 역습을 펼치면서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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