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훈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LG 트윈스 정성훈이 KBO 리그 역대 11번째 3,000루타 고지에 올랐다.

정성훈은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안타를 치며 3,000루타를 기록했다.

4회초 무사 1루에 삼성 선발투수 김대우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쳐 2,999루타까지 간 정성훈은 팀이 5-4로 앞선 6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들어서 삼성 투수 우규민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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