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조작' 포스터.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드라마 '조작'이 미리보기 방송을 편성한다.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은 정체불명 매체 소속의 문제적 기레기 한무영(남궁민)과 상식을 믿는 소신 있는 진짜 기자 이석민(유준상),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안 놓는 정열적인 검사 권소라(엄지원)가 하나로 뭉쳐 변질된 언론에 통쾌한 일격을 가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24일 SBS에서는 오후 4시, 오후 6시 10분 두 차례에 걸쳐 '조작 미리보기'가 방송된다. 작품의 전체적인 스토리와 핵심 캐릭터들에 대한 소개, 출연 배우들의 입을 통해 듣는 '조작' 이야기, 그리고 제작발표회와 촬영장 뒷모습 등이 담긴다.

이에 제작진은 "작품을 기대하고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위해 파격 편성된 '조작 미리보기'는 본 방송 전 가벼운 마음으로 드라마를 예습할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조작 미리보기'에는 1, 2회를 관통할 주요 사건에 대한 힌트가 있을 뿐 아니라, 배우들이 한목소리로 작품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낸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본 방송을 보기 전 꼭 시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작'은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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