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그룹 엑소와 레드벨벳, 트와이스가 가수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2일 7월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를 발표했다. 엑소, 레드벨벳, 트와이스, 에이핑크,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아이유, 마마무, 뉴이스트, 지코, 싸이, 딘, 헤이즈, 세븐틴, AOA, 여자친구, 태연, 러블리즈, 청하, 황치열, 하이라이트, 비투비, 위너, 빅스, 인피니트 순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6월 20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86,156,392개를 분석한 결과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했고, 지난 6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63,006,736개보다 36.74% 증가했다.

1위 엑소 브랜드는 참여지수 2,633,602 미디어지수 1,864,429 소통지수 953,549 커뮤니티지수 1,742,0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193,604로 분석됐다.

2위 레드벨벳 브랜드는 참여지수 1,270,364 미디어지수 2,122,214 소통지수 1,638,540 커뮤니티지수 1,704,02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735,146로 분석됐다.

3위 트와이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666,583 미디어지수 921,872 소통지수 781,290 커뮤니티지수 1,721,87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091,622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7월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엑소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정규 4집 'THE WAR'를 발표한 엑소는 국내외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Ko Ko Bop'은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었는데, 공개 직후 아이튠즈 내 총 155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컴백 이슈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음원 출시로 제품 소비를 이끌어냈고, 방송 출연을 통해 브랜드 소비를 극대화시키고 있었다"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엑소 브랜드는 키워드 분석결과 '좋다, 귀엽다, 사랑하다'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은 '컴백, 표절, 코코밥'이 높게 나타났다. 엑소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64.81%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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