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최준석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재영입'한 외국인 투수 조쉬 린드블럼을 1군에 등록했다.

린드블럼은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1군 엔트리 변경은 또 있다. 내야수 '거포' 최준석이 2군으로 내려갔다.

2014년 시즌부터 고향 팀 롯데에서 뛰고 있는 최준석은 올 시즌 성적은 81경기에서 타율 0.275 9홈런 45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0.048(21타수 1안타)로 깊은 부진에 빠졌다. 두 번째 FA를 앞두고 타격감을 찾지 못하면서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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