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랑 사르 ⓒ 니스 SNS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첼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세 팀이 한 선수를 놓고 경쟁 중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2일(한국 시간) "첼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가 니스의 수비수 말랑 사르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사르는 3600만 파운드(약 523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르는 중앙수비수로, 이제 막 18세가 된 유망주다. 프로 계약을 하기 전인 지난 2016년 11월에는 아스널의 영입대상이 되기도 했다.

사르는프랑스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쳤고 지난 시즌 니스에서 32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간간이 왼쪽 측면 수비수로도 출전했다. 사르는 니스가 지난 시즌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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