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연출 홍종찬, 극본 김은희, 제작 본팩토리)은 17세기 조선의 남자 의원 허임(김남길 분)과 21세기 대한민국 여자 의사 최연경(김아중 분)이 시공간을 초월하며 성장을 이루는 조선왕복 메디활극이다.

앞서 배우 김남길 김아중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2017년 하반기 가장 주목받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주는 레지던트 2년차 외과의 김민재 역에 캐스팅됐다. 그는 하얀 가운이 가장 잘 어울리는 비주얼 의사이자 김아중의 동료로 등장할 예정이다.

성주는 지난 5월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에 출연했다. 성주는 유시현 역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비주얼은 물론 퍼포먼스와 연기까지 두루 섭렵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은 “한국에서 첫 배우 데뷔작이었던 ‘그거너사’ 종료 이후 감사하게도 다양한 작품 캐스팅 제의가 많이 들어왔다. ‘그거너사’를 통해 신인 배우 김성주를 알렸다면 이번 ‘명불허전’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20대 남자 배우로서 확고히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명불허전’은 ‘비밀의 숲’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