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뜬다' 용준형이 눈물을 흘려 멤버들이 당황했다.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하이라이트 용준형이 북해도 활화산 위에서 눈물을 쏟아 모두를 당황시켰다.

27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멤버들이 북해도 탐방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패키지 팀은 북해도 활화산 '우스'를 오르기 시작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한겨울 날씨를 방불케 하는 강추위가 이들을 막았다.

산 정상을 오르던 윤두준은 "스위스 마터호른 설산을 갈 때도 이렇게 안 추웠다"며 강추위에 혀를 내둘렀다. 평화로운 등산을 기대했던 멤버들은 물론 가이드마저 멘붕에 빠졌다.

급기야 용준형은 매서운 칼바람에 눈이 시린 나머지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눈물에 패키지 팀원들뿐만 아니라 본인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용준형을 눈물짓게 한 우스 산 등정기와 패키지 팀원들의 모습은 27일 오후 10시 50분 '뭉쳐야 뜬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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