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황수영(부산시청)이 25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7 한화 회장배 전국사격대회 6일째 여자 일반부 스키트 결선에서 50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손혜경(제천시청)이 지난달 쏜 한국 기록(46점)보다 4점 높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김민지(창원시청)는 48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손혜경은 40점으로 동메달을 수확했다.
남자 고등부 50m 소총 복사 단체전에서는 서울체육고가 1,839.2점의 주니어 신기록(종전 1,834.7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주엽고(1,830.6)는 2위, 서울고(1,813.4점)는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