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재균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 황재균이 2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레스노 척챈시파크에서 열린 2017 마이너리그 프레스노 그리즐리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 더블헤더 2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황재균은 앞서 열린 1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무안타 2볼넷으로 물러났다. 트리플A 타율은 더블헤더 전까지 0.290이었는데 0.287로 떨어졌다. 팀은 더블헤더 1경기과 마찬가지로 2-6으로 졌다.

0-0 동점인 2회초 무사 1, 2루에 첫 타석을 맞은 황재균은 풀카운트 대결 끝에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팀이 1-0으로 앞선 4회초 2사 1루에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팀이 1-6으로 뒤진 7회초 경기 마지막 타석에서는 무사 1루에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기록하고 이날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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