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아연. 제공|쎄씨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백아연이 귀여운 악동의 면모를 보여줬다.

21일 백아연은 패션 매거진 쎄씨(CeCi) 7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백아연은 아이스크림으로 뿔을 만들며 시원한 여름 분위기를 풍겼다. 부스스한 헤어 스타일에 뾰로통한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소소한 일상과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 백아연. 제공|쎄씨
지난 5월 29일 3집 미니앨범 'Bittersweet'를 발매한 백아연은 타이틀 곡 '달콤한 빈말'로 주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백아연이 직접 작사한 곡들 중 '넘어져라'의 독특한 가사 덕분에 특별한 별명을 얻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백아연은 이번 앨범 수록 곡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넘어져라'를 꼽으며 "새똥 맞아라. 택시에 지갑 놓고 내려라"같이 소심한 저주가 실린 가사 때문에 팬들로부터 '저주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전했다. 그는 "주위에 소심하게나마 복수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이 곡을 추천하고 싶다"고 악동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백아연의 화보 및 인터뷰는 매거진 쎄씨 7월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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