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정성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t 위즈가 30일 수원구장에서 열릴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선발로 예고했던 라이언 피어밴드를 정성곤으로 교체했다.

kt는 피어밴드가 장꼬임 증상으로 선발 등판이 어려워져 같은 왼손 투수인 정성곤을 내세운다. 정성곤은 27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는데 담 증상이 있어 홍성용이 대신 등판한 적이 있다. 

정성곤은 올해 10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하고 있다. 선발 등판한 5경기에서 24이닝을 책임졌지만 26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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