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환이 컨츄리꼬꼬 미국 공연을 검토 중이다. 제공|MBC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신정환 측이 컨츄리꼬꼬의 미국 공연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컨츄리꼬꼬의 공연 소식은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를 통해 공개됐다. 이상민은 이날 방송에서 "컨츄리꼬꼬가 미국에서 공연을 한다"며 "룰라와 함께 하고 싶다고 해서 7월 말 공연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정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30일 스포티비스타에 "미국 공연은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공연만 논의 중인 것이지, 컨츄리꼬꼬 정식 재결합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활동 신호탄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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