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티모어 김현수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현수가 상대 팀의 왼손 선발투수 기용에 따라 벤치에 머물렀다. 

볼티모어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3-2로 이겨 7연패 사슬을 끊었다.

벅 쇼월터 감독은 양키스가 왼손 투수 조던 몽고메리를 선발로 내세우자 좌타자 김현수를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 김현수는 29일 휴스턴전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지만 플래툰 기용 원칙에 따라 벤치에서 대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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