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운전 협의로 경찰에 체포된 타이거 우즈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타이거 우즈(41)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29일(이하 현지 시간)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우즈는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18분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팜비치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법원 출두를 서약하고 풀려났다.

우즈는 오전 3시께 자신의 집이 있는 주피터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우즈의 혈액 알코올 농도와 차 안에 누가 타고 있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