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싸이가 아시아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29일 싸이는 유튜브 공식 채널(www.youtube.com/officialpsy)의 구독자 1000만 돌파를 기념해 유튜브 본사로부터 '다이아몬드 플레이버튼'을 수상했다. 

유튜브의 '다이아몬드 플레이 버튼'은 채널 구독자 수 1000만명 이상의 채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단일 아티스트로서는 싸이가 아시아 최초다.
 
싸이는 "단독 아티스트로서는 제가 처음이라고 한다. 정말 영광이고 감사한 일"이라면서 "유튜브라는 매체를 통해서 저희 나라에서 10년 넘게 해온 가수 생활을 다른 나라에서도 이어갈 수 있는 훌륭한 다리, 플랫폼이 돼준 매체"라고 전했다.
 
29일 기준 유튜브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28억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여전히 전 세계 통틀어 유튜브 최다 조회수다. 뒤이어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10억뷰를 기록 중이다. 또 최근 컴백과 함께 발표한 'I LUV IT'과 'NEW FACE'의 두 곡의 뮤직비디오 모두 3000만뷰를 돌파했다.
 
싸이의 유튜브 채널은 꾸준히 구독자가 늘고 있다. 지난 12일 1000만 구독자를 돌파했고, 29일 기준 1021만 5248명을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