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한국과 포르투갈의 16강전이 열리는 30일 광화문에서 거리 응원이 펼쳐진다.

한국은 A 조 2위로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에 올라 이날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하는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8강 진출을 겨룬다.

거리 응원은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광화문 중앙 광장 일대에서 펼쳐지며 다양한 공연과 함께 시민 참여 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대회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거리 응원은 지난달 23일 아르헨티나와 조별 리그 2차전, 26일 잉글랜드와 조별 리그 3차전에 이어 세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