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31일과 다음달 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앞서 LG 트윈스기 서울시 초등학교 및 중학교 야구대회 시상식을 진행한다.

31일에는 제 22회 LG트윈스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 우승팀 충암중학교와 2위 건대부중학교, 3위 영남중학교/자양중학교의 시상식이 경기 전에 진행된다. 대회 타격상(충암중 강효중), 타점상(건대부중 임정범), 홈런상(영남중 심준서) 등 개인기록도 시상하며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 후에는 우승팀 충암중학교의 주장 강효종이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1일에는 ‘제 18회 LG트윈스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 우승팀 학동초등학교와 2위 가동초등학교, 3위 갈산초등학교/백운초등학교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마찬가지로 대회 타격상(갈산초 김승준), 타점상(가동초 정석희), 홈런상(이수초 서준혁) 등 개인기록 시상식도 진행된다. 시상식 후에는 우승팀 학동초등학교의 주장 유재동이 시구를 실시한다.

LG는 위 기간 초중학교 대회 참가자 1,500여명을 초청하는 단체관람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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