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U-20 대표팀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프랑스가 무난히 16강에 진출했다.

프랑스 U-20 대표팀은 2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E조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뉴질랜드를 2-0으로 완파했다.

프랑스는 앞선 2경기에서 모두 이겨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지지만 않으면 조 1위가 확정되는 가운데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날 프랑스가 기록한 슈팅은 21개로 8개의 뉴질랜드를 압도했다. 유효슈팅도 8개나 됐다.

프랑스는 전반부터 뉴질랜드를 휘몰아쳤다. 전반 22분 만에 알랭 생 막시망의 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막시망은 15분 후 다시 골을 넣으며 점수 차이를 벌렸다.

이후에도 프랑스의 흐름은 계속됐다. 2점차 리드에 만족하지 않고 공격을 가하며 주도권을 놓지 않았고 추가 득점은 없었지만 무난한 승리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