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창원, 김건일 기자] 한화는 2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 경기에서 두 번째 투수 장민재의 4이닝 무실점 쾌투와 6회에 터진 하주석의 2타점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6-1로 이겼다. 지난 18일 고척에서 치른 NC와 경기 패배부터 전날 경기까지 이어진 8연패를 끊고 시즌 성적을 19승 29패로 쌓았다.

이상군 감독 대행은 "선수들이 힘든 상황이었지만 이를 악물고 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다는 게 눈에 보였다. 연패를 끊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선수들 모두에게 고마운 뜻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화는 28일 선발투수 배영수를 앞세워 2연승을 노린다. NC 선발투수는 에릭 해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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