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린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살이 쪘다고 고백했다.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씨스타 효린이 데뷔 후 살이 많이 쪘다고 고백했다.

효린은 최근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데뷔전보다 6~7kg 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효린은 “연습생 시절에는 회사의 관리가 엄격해 물도 마음대로 못 마셨지만, 원래 먹을 것을 좋아하다보니 몸무게가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효린은 평소 식습관은 물론,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씨스타 멤버인 다솜의 제보로 효린의 주량이 소주 7병이라는 점도 공개됐다. 이는 녹화의 화두로 떠올랐다. 진실 여부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효린은 “사람이 소주 7병을 마시면 죽는다”며 손사래를 치면서도 “주량은 나도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공개된 효린의 냉장고에는 숙취 해소제와 먹다 남은 소주, 고양이 전용 와인까지 발견됐다. 효린은 “술 냉장고는 또 따로 있다”고 고백해 진정한 ‘술꾼’으로 인정받았다.

효린이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2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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