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현준 기자]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가 입게 될 유니폼의 디자인이 유출됐다.

19일(현지 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017-2018 시즌 바르셀로나가 입게 될 새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했다.

'마르카'가 공개한 바르셀로나의 홈 유니폼은 세로 줄무늬를 바탕으로 옆면에 좁은 선들을 배치돼있다. 반면 원정 유니폼은 청록색, 서드 유니폼은 붉은색으로 구성된다.

이 유니폼은 2017년 여름 미국 투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메인 스폰서는 일본의 대형 온라인 쇼핑 업체인 라쿠텐이 맡는다.

라쿠텐은 지난해 11월 바르셀로나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고, 2021년까지 4시즌 동안 연간 5500만 유로(약 690억 7505만 원)을 지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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