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혁수가 '나 혼자 산다'에서 먹방을 펼쳤다. 제공|MBC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권혁수가 '먹방의 신' 면모를 또 다시 보여줬다.

권혁수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녹화에 참여했다. 권혁수는 지난 3월 출연해 다이어트 중에도 음식을 종일 먹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에는 몸매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변경했다는 전언이다.

이날 녹화에서 그는 아침에 케이크 한 판을 다 먹었다. 권혁수는 "케이크와 닭가슴살을 먹으면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골고루 챙길 수 있다"며 자신만의 몸매 유지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케이크를 정신없이 먹으며 "아침에 먹어야 맛있다"며 만족한 듯 미소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권혁수의 케이크 '먹방'은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기 위한 것이었다. 케이크를 다 먹은 후에도 두 번 생일파티를 더 하며 맛깔나는 '먹방'을 했다는 후문이다.
 
권혁수의 남다른 몸매 유지 비법이 담길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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