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김건일 이교덕 기자]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8, 아일랜드)가 같은 체육관에서 함께 훈련하는 동료이자 동생인 아르템 로보프(30, 아일랜드)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맥그리거는 24일(이하 한국 시간) SNS에 "훌륭한 경기였다. 로보프 네가 자랑스럽다. 선수 생활하면서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데 로보프는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며 "로보프에겐 사랑과 존경만이 항상 가득할 것"이라고 썼다.
로보프는 23일 페더급 랭킹 4위 컵 스완슨과 대결에서 5라운드가 끝나고 0-3으로 판정패 했다.
맥그리거와 로보프는 SBG 아일랜드 체육관에서 오래 훈련해 온 사이다. 지난해 8월 로보프가 북아일랜드 벨페스트 대회에서 이겼을 때 맥그리거가 옥타곤에 올라와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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